제주 대정 가볼만한곳 대정읍 저지리 저지문화예술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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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정 가볼만한곳 대정읍 저지문화예술인마을



해발 100미터 저지오름에 조성된 예술인마을은 제주 대정 가볼만한곳으로 곶자왈을 품은 예쁜 마을입니다. 저지리예술인마을은 제주시 한경면의 전형적인 중산간마을인데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뽑힌, 해발 100미터의 저지오름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제주 대정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저지오름과 저지문화예술인 마을을 추천드리는데요 저도 저지오름을 다녀왔는데 숲길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저지오름 소요시간은 약 1시간 ~ 1시간 20분 정도로 잡으면 됩니다.





대정읍 저지리문화예술인마을

안내도입니다.


걸어서 돌아다니면 꽤 넓은 곳이라서

한 시간 이상 소요되고

주차를 하고 일부만 둘러보는 방법

혹은 차를 1 ~ 2번 옮겨서 주차한 후

도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걷다보면 사진 찍을만한

예쁜 공간이 많은

저지문화예술인 마을



 400여년의 역사를 안고있는 작은 농촌마을이었던 대정읍 저지리가 예술인마을로 탈바꿈하게 된 것은 IMF 경제위기 때부터라고 합니다. 10만인구 유입이 절실하던 당시 북제주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문화예술인마을 조성에 나섰고 1999년, 저지리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채택되면서 소규모 택지조성이 본격화 되었다고 해요. 



그때는 척박하면서 가능성이 적었던 대정읍 저지리지만 지금 대정읍은 부동산 가격도 많이 올랐다고 하고 저는 일찍이 대정읍 저지리 저지문화예술인마을로 들어온 분들이 부럽게 느껴졌습니다.


예술인마을답게 대정읍 가볼만한곳 저지문화예술마을은 구석구석 정말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었고 그래서 걷는 것이 참 즐겁고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아래에 저지리문화예술마을 풍경을 담아보았어요.



공원도 넓게 있고 어디든 다채로운 조각들이 많아서 구경하기 좋았어요. 여행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카페, 구경할만한 미술관도 많았구요. 또 쉬어갈만한 의자가 있는 공간도 있었답니다.



2001년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조성 기본계획이 수립되면서 빈 땅에 하나 둘 예술가들이 모여들기 시작했고 자연과의 공존, 문화예술 테마 공간을 목표로 2007년 공립 제주현대미술관이 문을 열었고, 9년 뒤인 2016년에는 김창열미술관이 들어서면서 지금은 정말 꽉 찬 마을이 되었어요. 


대정 가볼만한곳으로 인기가 좀 있는 편이라서 여행자들이 저희 말고도 여럿 있었습니다. 파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유명한 헤이리마을과 분위기가 비슷한데 그곳보다 번잡함은 적고 풍경은 아름다워서 쉼과 여유라는 단어가 더 잘어울리는 공간이었습니다.




별장처럼 아름다운 집들도 많고

아무튼 저지리 문화예술인 마을은

집도 너무 예뻐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와... 우리집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하면서 걸었습니다.




대정읍 저지리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은 20여년의 세월을 거치며 현재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는 갤러리와 공방, 책방, 카페 등 30여개의 시설이 마을 곳곳에 자리잡았다고 해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및 개인, 가족 단위로 작품 감상, 제작 과정 견학, 작품 구입, 실습에의 참여 등이 가능하며 문화생활 및 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체험이나 구경할 거리가 많고 2007년 9월 1일에는 도립 제주현대미술관이 개관하여서 예술의 향기가 아주 가득합니다.



기하학적인 원형 건축물이 많아서 

뭔가 예술의 세계에 뛰어든 기분입니다.



예술인 마을이라는 독특한 분위기로 여행자들도 쉼과 여유를 위해 제주 대정읍 가볼만한곳으로 찾아오는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은 벽화와 예술작품, 작가의 생활이 공존하며 곳곳에 예술이 색칠해진 아름다운 마을이었어요.


무엇을 체험하지 않고, 예쁜 카페를 들어가지 않더라도 좋은 곳이었고 경사진 길이나 계단도 없어서 아이와 또 부모님과 대정읍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추천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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