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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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영월에 가면 행복이 흐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역사와 문화를 두루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많은 영월은 축제와 행사도 많아서 강원도 가족 여행지 추천으로 좋은 곳입니다. 바다는 없지만 숲에 들어가면 여름에는 시원하고 가을에는 단풍도 예쁜 곳이죠. 역사의 숨결이 가득한 영월 가볼만한곳을 알아보았습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



강원도 영월군 북면 밤재로 351

이용시간 : 10:00~18:00 

어린이:1,000

중고생/군인 : 개인 1,400 

성인 : 개인 2,000 

동절기(11월1일부터 다음해 2월까지) 10:00~17:00

시설사용요금 : VR체험(3,000원)

휴관/휴무일 : 1월1일.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운영)

주차요금 : 무료주차


영월군 북면 마차리 일원에 있는 ‘강원도 탄광문화촌’은 과거 대표 에너지원인 석탄과 탄광촌 광부들의 생활 모습을 「영월 마차리 탄광촌의 흔적」으로 재조명하여 과거 검은 황금으로 불리었던 석탄에 대해 알아볼 수 있으며 그들의 생활도 체험해볼 수 있는 테마형 문화공간입니다.


탄광갱도체험관에서는 체험 전 광부와 같이 안전모와 작업복을 착용하는 광부 작업복 체험을 시작으로 지하갱도를 진입하는 듯한 효과음과 영상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체험을 즐길 수 있기에 강원도 가족 여행지 추천 장소입니다.

석탄을 캐기 위해 갱도를 뚫는 굴진작업과 발파, 갱도를 만들어가며 세우는 동발(지주) 등 탄광 현장에서 60년대 채광의 과정을 온몸으로 느끼며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야외전시관에서는 채탄에 필요한 각종 기계장비들이 전시돼 볼거리가 다채롭습니다. 60년대 마차를 타고 탄광촌을 무대로 하고 갱도체험관도 있는 곳이라서 강원도 영월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매우 핫한 곳입니다.



고씨동굴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영월동로 1117

연휴, 주말, 여름성수기 15분 간격으로 50명씩 인원제한 입장(예약불가)

이용요금

- 어른 : 4,000원, 단체 :3,000원

- 초,중,고생 : 3,000원, 단체 : 2,500원

- 어린이 : 2,000원, 단체 : 1,500원

- 경로 : 1,000원, 단체 : 800원

이용시간 : 09:00~18:00(매표는 마감 1시간 전까지)



천연기념물 제219호로 지정된 고씨 동굴은 영월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1박 2일 여행코스 필수로 영월 10경 중 제 5경에 해당하는 곳입니다. 4억 년의 신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고씨굴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동굴의 하나로 임진왜란 당시 고씨가족이 피난하였던 곳이라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알쓸신잡에서도 나왔던 곳이죠.

과거에는 나룻배를 타고 폭 130m인 남한강을 건너 입구에 이르렀으나, 지금은 동굴 입구까지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1966년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1969년 6월 4일에 천연기념물 제219호로 지정된 후 1974년 5월 15일에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

고씨굴은 전형적인 석회동굴이며, 하층에는 하천이 흐르고 있는 수평굴의 형태입니다. 길이는 약 950m, 지굴의 길이는 약 2,438m로 고씨굴의 총연장은 3,388m이며, 이 중에서 약 500m 구간만이 관광 개발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있습니다.



김삿갓 유적지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로 216-22

이용시간 : 09:00 ~ 18:00

입장료 : 무료(김삿갓문학관에 주차하고 걸어오세요)




먼저 이 일대는 영월 가볼만한곳들이 몽땅 모여있는 곳입니다. 저도 영월 1박 2일 여행코스로 다녀올 때 이 근처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김삿갓 유적지, 김삿갓 계곡, 김삿갓 문학관이 모두 근거리에 있습니다. 차는 문학관 앞에 무료 주차하고 걸어다니면 됩니다.

김삿갓 유적지는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에 조성된 김삿갓의 유적지인데 저는 '김삿갓면' 행정구역이 있어서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많은 돌탑이 조성된 묘, 작은 성황당, 마대산을 따라 김삿갓이 살던 집터 등이 있습니다. 김삿갓의 본명은 난고 김병연(1807~1863)으로 방랑 시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노래도 있죠? 김삿갓 삿갓 삿갓 ♬



김삿갓 계곡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이용시간 : 상시이용 가능 연중개방

입장료 주차요금 무료


김삿갓 묘가 위치해 있어 유명해진 인근 계곡이 김삿갓 계곡으로 김삿갓이 생전에 "무릉계"라 칭했을 만큼 빼어난 경치를 지닌 영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저도 여름에 김삿갓 계곡을 다녀왔는데 캠핑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오염이 안 되고 보존이 잘 되어 최근에는 이곳의 캠핑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주의사항은 내리계곡 등 인근의 계곡을 번갈아가며 휴식년제를 취하고 있으므로 확인 후 출발하도록 해야합니다.

넓고, 맑은 김삿갓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잠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니 여름 강원도 영월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시원한 강원도 휴가 갈만한곳이 될 수 있으며 캠핑장이 마련되어 있어 영월 1박2일 여행코스로도 좋습니다. 

캠핑장은 1캠핑장과 2캠핑장으로 나눠져 있고, 세면장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캠핑장 바로 옆이 계곡이라서 물놀이하기에도 편하고 우거진 나무 밑, 시원한 그늘에 앉아 흘러가는 계곡물 소리를 듣고 있으면 여름철 무더운 더위를 계곡물과 함께 씻어버릴 수 있는 여름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 이곳입니다.



김삿갓 문학관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로 216-22

이용시간 : 09:00~18:00

휴관/휴무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입장료 : 성인:2,000/초중고:1,500/유치원:무료


김삿갓문학관은 전시실과 함께 야외에 시비가 조성돼 있으며 전국각지를 방랑하며 서민들의 애환과 양반의 잘못된 생활상을 시로 표현한 방랑시인 난고 김삿갓의 업적과 문학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강원도 영월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영월 여행을 하기 전에는 김삿갓 이름만 알았었는데 김삿갓 문학관을 둘러보면서 그가 왜 방랑시인으로 살아야했는지 역사적인 이유를 알 수 있었고 또 그의 시 하나하나를 살펴보는 게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김삿갓의 삶을 기록한 연구자료와 유물들이 전시된 ‘기획전시실’과 김삿갓의 삶을 보여주는 ‘일대기실’, 김삿갓의 시대정신과 문학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난고문학실’로 구성되어 있는 실내 문학관이기 때문에 영월 비올 때 비오는 날 가볼만한곳으로도 추천합니다.



영월 청령포



강원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67-1

매일 09:00 - 17:00

성인 3,000원

청소년/군인 2,500원

어린이 2,000원

경로 1,000원



영월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월 청령포는 묻거나 따지지 말고 무조건 방문해야할 영월 1박 2일 여행코스입니다.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기념물 제5호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12월 26일 명승 제50호로 변경된 영월 청령포는 단종 유배지입니다. 

영월의 청령포 관음송은 천연기념물 제349호로 지정된 나무로, 크기는 높이 30m, 가슴높이 둘레 5m로 단종이 유배생활을 할 때, 이 소나무의 갈라진 사이에 걸터앉아서 쉬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저도 강원도 영월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청령포를 다녀왔고 해설시간에 맞게 설명을 들었더니 이해하기도 쉬웠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해설을 꼭 들어보면 좋겠습니다. 해설 듣는 것은 무료입니다.



라디오스타 박물관



강원 영월군 영월읍 금강공원길 84-3

휴관/휴무일 : 1월1일,설날/추석 당일 휴관 /월요일휴무 (월요일공휴일일 경우 다음날 휴관)

어른 3,000원 청소년/군인/어린이 2,000원



영월라디오스타박물관은 영화 라디오스타의 배경이 되었던 (구)KBS 영월방송국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이야기와 추억을 느낄수 있는 전시공간입니다. 가족여행이라면 영월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찰떡처럼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DJ, PD, 작가, 엔지니어 등 라디오 방송관련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형 학습박물관으로 세계의 엔틱라디오도 감상할 수 있고 실내이기 때문에 비오는 날 강원도 영월 여행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모운동 벽화마을



강원 영월군 모운동길 461-38


망경대산 등성이를 따라 꼬불꼬불 가파른 산길을 오르면 구름 사이로 하늘 아래 첫 동네, 모운동이 보입니다. 이름도 풍경도 아름다운 영월 가볼만한곳으로 집집마다 알록달록 예쁜 벽화가 그려진 마을 곳곳에서 향기로운 들꽃이 손을 흔들고, 마을 주민들이 서툰 솜씨로 만든 우편함을 구경하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하고 부드러워짐을 느끼게 됩니다.



모운동을 한자로 살펴보면(募雲洞)으로 구름이 모이는 동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상만 해보아도 마을의 풍경이 얼마나 동화 같을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모운동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석탄을 캐던 옥동광업소가 있던 곳으로 60 ~ 70년대 번성했던 지역입니다. 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린 곳이지만 부모님과 갈만한 강원도 영월 여행이라면 이런 곳도 괜찮습니다.



법흥사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1352


영월 법흥사는 우리나라 5대 적별보궁 중의 한곳으로 영월 10경 중 제 9경에 해당하는 영월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보궁이라는 것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장소를 말하는데요 우리나라 5대 보궁 중의 하나인 법흥사는 법흥사 부도, 흥녕사 징효대사보인탑비, 징효국사 부도 등의 다양한 문화재를 함께 볼 수 있어 의미있는 영월 1박 2일 여행코스가 되어줄 것입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이 반겨주는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절로 법흥사는 643년 신라 선덕여왕 12년에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나라의 흥륭과 백성의 편안함을 도모하기 위해 사자산 연화봉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흥녕사로 창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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