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콕 찍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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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은 약초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황매산이 있어 합천과 함께 철쭉축제로도 유명하다. 올여름에는 동의보감촌 숲속 수영장을 개장하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가리지 않고 가보면 좋은 곳은 어디일까.


요즘 가장 있기 있는 곳부터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산청 여행지 추천 코스를 알아보도록 하자.



산청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콕 찍어서





남사예담촌


남사별곡에서 국수 하나 때리면 반나절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곳에 가면 시간이 뚝딱 흐른다는 말이 있다. 경치가 좋아 그냥 앉아있기만 해도 고즈넉한 느낌이 좋고, 특히 단풍이 드는 계절에 오면 이곳의 아름다움에 헤어나올 수 없을 정도라고.


특히 남사예담촌은 한국에서 가장 예쁜 마을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뭐 산청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이 아니라 국내에서 가장 예쁜 마을이라는 것.  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부부회화나무이고 이곳은 제일의 포토존이다. 




산청한방테마파크


입장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실내전시관만)

월요일 휴무


입장료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 청소년 군인 1600원


뭐 이곳은 산청 가볼만한곳으로 어마무시하게 유명한 곳이다. 거의 1위라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다. 특히난 가족여행지로 적극 추천하는 장소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테마파크이고 이곳에는 동의보감촌도 있다. 소나무 그늘 아래 앉아 숲속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장소.




산청 백운동 계곡


입장료와 개방 제한시간이 없어 좋은 곳이지만 여름이라면 사람이 너무 많아 탈인 곳. 하지만 개인적으로 계곡이 참 예쁜 시기는 단풍이 드는 가을 같다. 그러하므로 여름이 지났다고 해도 이곳을 그냥 지나치면 안 된다는 곳. 


암반이 많아 풍경이 예쁜 계곡으로 유명하고 또한 이 암반이 하얗고 넓어서 가족들이 물놀이하기에 적합하다. 단풍이 들면 그 모습은 더 아름다워진다.





생초국제조각공원


운영시간

오전 9시 ~ 밤 12시까지

입장료 무료


생초 국제조각공원은 4월 5월 봄 산청 가볼만한곳으로 엄청 핫했었는데 이유는 꽃잔디와 함께 조각품의 조화가 황홀했기 때문이었다. 꽃잔디가 지고 나면 양귀비나 수레국화가 피기도 하고 계절마다 꽃을 달리 피워내므로 언제든 방문해도 좋다. 다양한 조각작품도 볼 수 있어 더욱 좋으며, 무료 입장이라는 것도 장점이다.





전구형왕릉


산청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서 굉장히 독특한 장소다. 전구형왕릉이라니, 왜 그럴까?


신비한 돌무덤 구형왕릉은 가야국의 마지막 왕으로 알려진 구형왕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확실하지 않다. 너무 오래되어 확실한 근거를 찾기 어렵기 때문인데 구형왕릉이라고 전설처럼 내려오는 유적지라고 한다. 


이 지역이 가야 연맹의 대표성을 가졌던 금관가야의 세력권이었으므로 어쨌든 가야왕실의 무덤일 가능성이 높다. 이곳에서 300m에는 허준의 등장인물이었던 류의태 약수터가 있고 근처에는 동의보감 둘레길이 있다. 




성철대종사생가


1912년 경상남도 산청에서 출생하여 1993년 돌아가진 성철스님.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다'라는 법어집을 남기셨으며 일생 수도에만 전념하셨던 우리시대의 가장 큰 스님이라고 한다.


이 주변에는 스님의 채취를 느껴볼 수 있는 겁외사가 있으며 전국의 불교신자가 수도없이 방문한다. 성철스님 기념관, 그리고 성철스님 생가 복원 입주문이 있다.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마음의 안정이 필요할 때 가보면 좋은 산청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포함되어 있다.




황매산 영화주제공원


황매산은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억새로 인해 여행자가 늘 많은 산청의 대표 여행지이다. 황매산 서쪽은 산청군에 속하고, 동쪽은 합천군이다. 두 지역은 축제도 따로 진행한다.


산청의 황매산에는 영화 '단적비연수'를 촬영했던 세트장이 남아있는데 이곳에서 주몽도 촬영했다고 한다. 영화주제공원이지만 다양한 드라마 촬영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 미스터 션샤인도 촬영을 했다고 전해진다. 




지리산 빨치산 토벌전시관


입장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동절기는 오후 5시 마감

월요일 휴무


입장료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사실 이곳은 굉장히 의외였다. 산청 가볼만한곳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몰랐었다. 아프다고 외면할 수 있는 그런 곳. 서로 총부리를 겨루는 국군과 인민군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너무 아파, 차라리 시간아 거꾸로 흘러라 애써 외면하고 싶은 우리의 아픈 역사가 있는 장소이다. 


둘러보는 내내 가슴이 아프고 답답할 수 있지만 굉장히 의미있는 여행지이니 들러보도록 하자.




목면 시배유지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월요일 휴관, 명절 휴관

입장료

어른 1000원, 학생 600원, 어린이 500원

주차장 무료


문익점 선생이 우리나라 최초 목화솜을 재배한 곳이 여기 목면시배유지다. 쉽게 말해 우리나라, 우리 땅에서 처음으로 면화를 재배하기 시작한 곳이다. 안에는 면화전시관이 있다. 작은 목화씨 한 톨이 솜이 되는 과정을 알아볼 수 있어 꽤 감동적인 공간이니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별아띠천문대


별아띠천문대는 산청에서 별보기 좋은 곳으로,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할만한 국내 여행지를 찾는다면 추천한다. 주말이라도 상관은 없다. 아무튼 온가족이 함께 하기에 정말 좋은 산청 가볼만한곳이다.


이곳이 얼마나 특별한 곳이냐면 다른 지역처럼 거대한 돔으로 이루어진 곳이 아니다. 작은 오두막과 같은 집에서, 시원하거나 혹은 따뜻한 방바닥에 누워 별 이야기를 들으며 별을 관측할 수 있응 정말 특별하고 정감있는 장소이다. 


예약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방문 전에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다.

055 - 973 - 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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