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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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철쭉 군락지인 번암면 봉화산에 철쭉이 만개하는 봄이면 장수는 전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도 인기가 많은 국내 여행지입니다. 장수군 번암면의 경계산령과 남원시 아영면의 최북단 접경에 위치한 봉화산은 덕유산에서 지리산에 이르는 백두대간 남부구간의 중간지점으로 해발 500m를 시작으로 시차를 두고 900m에 철쭉군락지가 조성되므로 봄 여행지를 찾는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름에서 가을 사이 장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있습니다.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로 장수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곳이므로 이 시기 전북 여행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를 제외하고 전북 장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소개합니다. 







논개 생가마을


장수 여행 중심에는 의암 주논개(1574~1593)가 있습니다. 저도 어린 시절에 장수 여행을 갔다가 논개에 대해 알게 되었고 중학교 때 국어 책에서 논개에 대한 시를 배웠지요.



임진왜란 당시 왜장을 껴안고 남강에 투신한 충절의 정신을 보여준 논개는 장수에서 태어났습니다. 1574년 9월 3일 4갑술의 특이한 사주를 타고난 논개는 대곡리 주촌마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1986년 대곡저수지를 만들면서 마을 전체가 수몰되자 저수지 근처에 생가만 복원해두었다가 1996년부터 2000년에 걸쳐 현재의 위치에 새로 복원한 곳이 논개 생가마을입니다.


주논개생가지에는 생가뿐 아니라 논개 기념과, 단아정, 의랑루 등의 건물과 주논개생장사적비, 최경회현감선덕비, 주논개 부모묘, 논개정려비각 등이 있으며 마을 내에는 우리 조상들의 진솔한 삶이 담긴 물레방아, 연자방아, 디딜방아, 모정 등 전통시설이 있어 전북 가족여행지 추천되는 곳입니다. 




장수누리파크



장수누리파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언택트관광지 100곳’에 선정되어 이 시기 전북 장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곳입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최근 인구 밀집도가 낮은 여행지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 가운데 장수누리파크가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전한 여행지로 인정 받았습니다.



장수누리파크는 청정지역인 장수의 중심에 축구장의 12배가 넘는 면적 9만2,169㎡로 넓게 자리하고 있어 야외공간에서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 힐링과 가족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저는 약간 흐린 날에 다녀왔는데 걷기 좋았고 풍경도 힐링스러웠습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곳이고 공원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곳입니다. 





덕산계곡


계곡에 안전요원이 있는 곳은 드물지만 장수 덕산계곡은 전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라 장수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덕산계곡 등 물놀이 지역 4곳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합니다. 지난해까지는 그랬지만 올해는 코로나 19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거나 덕산 계곡은 장수 가볼만한곳으로 인기가 많고 계곡 물놀이에도 안전한 곳입니다. 



청정 장수는 전라도 여름 휴가지 추천으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기에 관광객들은 쾌적한 산과 계곡을 보고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곳이죠. 또한 야영과 취사가 가능하여 더 좋은 여름 휴가 국내 여행지입니다.





뜬봉샘생태공원



금강의 발원지인 장수 뜸봉생 생태관광지 주변에는 야생화 군락지를 비롯해 삵과 담비, 맹꽁이, 강돌고기 등 멸종위기종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뜬봉샘 아래의 수분재는 섬진강과 금강이 나뉘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변의 수분마을은 산촌마을의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환경부 지정 자연생태 우수마을이기에 이 얼마나 아름답고 고요한 풍경을 가지고 있는지 방문해본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천오백년의 숨결이 살아있는 장수군(長水郡)은 금강의 발원지 뜬봉샘을 시작으로 물길 따라 생명의 힘이 있고 닿는 곳마다 자연의 위대함과 경이로움이 넘치는 곳이기에 자연이 주는 넉넉함은 물론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충절의 고장에서 힐링이 가능합니다.





방화동자연휴양림


방화동~장안동 덕산계곡에 이르는 생태탐방로는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져 여름에 걷기 좋은 숲길로 여름 휴가 계곡 추천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방화동자연휴양림에서 장안산군립공원 관리사무소까지 아름다운 덕산계곡을 따라 걷는다면 짙은 그늘과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시원한 계곡 물소리에 여름 더위를 날릴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국민가족휴양지로 전국 8대 종산에 속하는 장안산(1,237m)의 방화동계곡에 조성돼 명품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방화동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립객실과 야영장을 격실로 운영하며, 10인 이상 객실은 운영하지 않으며 인구밀집 시설인 목재문화체험장, 물썰매장, 물놀이장 등은 운영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인 이상 단체방문객 또는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이 제한되므로 가족끼리 전북 장수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더 안전하겠습니다.






와룡자연휴양림



요즘 무주 가볼만한곳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곳 중 하나인 와룡자연휴양림은 천천면 비룡리 일대 해발 550m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산골관광휴양지로 산림문화휴양관, 숲 속의 집 등 36실의 숙박시설과 89개의 편의시설을 갖추었고 여름철이면 대형·어린이 풀장을 비롯해 물썰매장, 미끄럼틀 등 편익시설이 준비돼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전북 여행지 추천 장소입니다. 

 


무더위를 피해 자연과 시원함이 있는 전북 장수군 와룡자연휴양림은 맑고 차가운 계곡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좋은 곳인데요 수영장과 물썰매장은 여름에만 운영되고 입장료는 어른 6천원, 어린이 4천원입니다.





의암사



의암사 영정각에서 꽃다운 나이에 순절한 논개의 애국충정을 기리는 논개 제례봉행을 거행하는 곳이 의암사입니다. 논개부인의 거룩한 뜻을 기리기 위해 성역화 해놓은 논개사당으로 사당 앞에는 논개부인의 호를 딴 의암공원이 있습니다. 



논개사당은 두 곳에 있는데 논개부인이 태어난 곳인 장수에 의암사가 있고, 순국한 곳인 진주성 촉석루 옆에 의기사가 있습니다.  논개사당 입구에는 의암사(義巖祠)라고 새겨 놓은 표지석과 함께 시인 변영로가 쓴 시 ‘논개’를 새긴 시비가 있는데요 저와 같은 학창시절을 보낸 나이라면 중학교 때 국어 책에서 이 시를 보았을 것 같네요.


일제강점기에 훼손될 뻔했던 논개비는 장수 사람들의 기지로 지금까지 보존되어 왔으며, 군데군데 흠집이 나 있는 비에는 논개가 장수태생임을 밝히는 글이 새겨져 있어 감격스럽습니다. 논개부인의 영정을 모셔놓은 곳이 의암사이므로 장수 가볼만한곳으로 거룩한 여행지가 되겠습니다.





장수향교


전북 장수향교에는 보물이 있습니다. 장수향교 대성전(보물 제272호)이죠. 공자탄신일이 되면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장수향교는 조선 태종 7년(1407년)에 건립됐으며 임진왜란 때에도 소실되지 않고 600여 년 동안 당시 건물 양식대로 보존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원형보존향교로 의미 있습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 중 가장 규모가 큰 제사인 석전대제는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를 비롯한 안자, 증자, 맹자 등 유교 성인과 우리나라 18분의 성현들에게 지내는 제사로서 매년 음력으로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거행되고 있습니다.





장안산


가을 전북 장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인기 많은 곳은 장안산인데 억새가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전북 장수군 장안산(해발 1237m)은 사면이 장수읍에서 동향30리, 계남면에서 동남향10리, 장계면에서 남향20리, 번암면에서 동향 50리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1986년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장수군은 장안산 마실길 생태숲 조성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앞으로 더 아름다운 곳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을에 장수군 장안산을 찾으면 흰꽃이 만발한 억새 군락지 사잇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데요 저도 지난 가을에 다녀왔는데 주차를 하고 20분 정도만 오르면 되고 많이 힘들지 않은 코스였습니다.





토옥동계곡



토옥동 계곡은 골이 깊고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수십 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풍경을 자랑하는 보석과 같은 여행지로 여름 힐링여행지 베스트 10입니다. 세월을 그대로 맞은 커다란 바위들은 계곡에 휩쓸려 잘게 부서지고 부서진 돌들은 겉이 매끈해졌지만, 바닥이 훤히 보일정도로 맑은 물은 냄비로 그대로 음식을 해 먹어도 될 정도로 맑기로 유명합니다.


전북 장수군 토옥동 계곡의 상류 쪽으로 뻗어있는 등산코스는 경사가 급하지 않아 맑은 공기를 마시며 새소리를 듣기에 좋고 올라가는 길 곳곳에 보이는 작은 폭포는 원시림과 같은 분위기라서 휴름 휴가 계곡 추천 전라도 지역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걷다 땀이 나면 얼음물보다 차가운 계곡 물에 발만 담그기만 해도 충분하죠. 전북 장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여름과 가을에 인기 많은 토옥동 계곡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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