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관광단지 가볼만한곳 천제연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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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관광단지 가볼만한곳 천제연폭포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천제연폭포는 가볍게 산책하면서 폭포가 한 개도 아닌 여러개를 쭉 감상할 수 있는 괜찮은 여행지입니다. 천제교 아래쪽으로 상, 중, 하 3개의 폭포를 가지고 있는데요 물론 폭포 중에서는 첫번째에 있는 폭포가 가장 볼만하고 아름답습니다.





중문관광단지 가볼만한곳 천제연폭포



개방시간 09:00 - 18:00

일몰시간에 따라 변경될수 있음

성인 : 2,500원

청소년,군경, 어린이 : 1,350원



천제연 폭포는 총 3개의 폭포인데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서 쉽게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안내에 따르면 천제연 폭포 관람시간은 30 ~ 40분 정도라고 나와있는데요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폭포를 하염없이 바라보면서 쉬어가는 여행이라면 1시간 정도를 잡는 것이 넉넉합니다.



천체연 폭포를 관람하는 방법은 1폭포를 보고 2폭포 3폭포로 이동하는 것도 좋은데 저는 3폭포부터 2폭포 1폭포 거꾸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동하는 방법은 마음대로 해도 좋고 어차피 처음 출발한 장소로 돌아와야하니까 상관이 없습니다.



3폭포로 가기 위해서는 이런 나무 계단을 여러개 지나야 합니다. 돌아올 때도 마찬가지이구요. 이건 어느 폭포를 먼저 보아도 마찬가지입니다. 계단이 좀 많아서 완전 순탄하다고만은 할 수 없지만 걸을만 합니다. 만약 무릎이 아픈 어르신들이라면 1폭포만 보고 가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1폭포가 가장 예쁘기 때문이죠.



계단만 있는 건 아니고 이렇게 걷기 좋은 길도 많습니다. 저는 현재 3폭포 가장 아래로 이동하고 있는 중입니다.



계단은 이정도 경사입니다.




중문관광단지 가볼만한곳 천제연 폭포는 난대림이라서 겨울에도 푸른 풍경을 보여줍니다. 비가 온 날 방문하면 더 우렁찬 폭포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비가 온 다음날 방문한 것이 아니었어도 이 정도 수량이 있었구요 폭포 소리도 경쾌하고 참 듣기 좋았습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 천제연폭포입니다. 동영상으로 담아보았으니 어떤 느낌인지 미리 파악해보셔도 좋겠죠.




물놀이를 할 수 없는 장소지만 저 아래 서 있으면 한여름 무더위는 걱정도 없겠습니다. 그런데 폭포가 워낙 강하게 흐르니 좀 무섭기도 하네요.




폭포를 보면서 산책을 해봅니다. 날씨가 안 좋았던 날이었는데도 웅장한 느낌이 있습니다. 서귀포 바다가 얼마나 깊고 넓은지, 진한 바다 색이 흐린 날 제주도 여행의 또다른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건 두번째 폭포인데 높기는 해도 뭔가 애기 같네요.



바다를 보면서 또 걷기도 하구요



천제연 폭포에 있는 선임교입니다. 선임교는 천제연 설화의 칠선녀를 조각한 다리로 전설상의 오작교 형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길이는 128m이고 높이가 무려 78m나 되어서 아찔합니다. 그런데 꼭 중국 여행을 온 것 같은, 우리나라 분위기보다는 중국 분위기가 강합니다.


선임교는 경사도 있고 다리가 높아서 위험한 행동은 삼가해야 합니다.





2번째 폭포입니다. 아까는 멀리에서 보았다면 이번에는 더 가까이 내려와서 보았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물방울이 튀어서 여름 중문관광단지 가볼만한곳으로 더욱 좋은 장소가 천제연 폭포입니다.



이제 천제연 폭포의 하이라이트 1폭포로 가는 길입니다. 머리 조심이라고 써 있는 곳의 나무가 기품있습니다.



아까 보았던 2폭포의 상단인데 저렇게 물이 흐르거나 고여있고 이것이 폭포가 되어 흐르는 겁니다. 걷다보면 아래 폭포가 보여서 아찔하기도 하고 지루할 틈이 없는 중문관광단지 가볼만한곳입니다.



조금만 더 가면



여기가 천제연 폭포 하이라이트 1폭포입니다. 



저처럼 3폭포를 보고 2폭포를 보고 1폭포로 올라오면 점점 웅장해지고 멋있는 폭포로 인해 감탄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가장 멋진 1폭포를 보고 나머지 폭포를 보면 실망할 수 있으니 가장 아래에서부터 위로 올라오는 코스가 더 좋아보입니다. 추운 날씨에 다른 사람들은 패딩을 입고 있는데요 한 남성분이 반바지와 반팔을 입고 마치 여름인 것처럼 사진 찍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천제연 폭포!


감탄이 절로나오는 아름다움입니다.



맑은 날이면 이 폭포의 색깔은 더욱 황홀합니다.



중문관광단지 가볼만한곳 천제연폭포



천제연 폭포에서는 가을이면 칠선녀 축제도 합니다. 천제연 폭포에는 재미있는 설화가 있습니다.



예로부터 별빛 영롱한 밤이면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중문 천제연 폭포의 맑은 물에 내려와서 노닐다 올라갔다고 해요. 이러한 모티브를 바탕으로 해서 중문칠선녀축제가 열립니다. 


비오는 날은 계단이 많고 경사가 많은 곳이라 미끄러울 수 있으니 그런 날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맑은 날이면 천제연 폭포의 빛갈이 정말 선녀의 날개처럼 아름다우므로 그런 날 오면 더 좋겠습니다.



중문관광단지 가볼만한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곳이고 가족 여행자들도 많이 보입니다. 서귀포에 있는 대포적인 폭포로는 천제연 폭포를 비롯해 천지연 폭포, 정방폭포, 소정방폭포, 엉또폭포, 원앙폭포 등이 있으니 여행 일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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