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추천
- 스타와 영화
- 2020. 1. 28.
3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추천
3월 제주도 여행코스로는 유채꽃과 매화를 볼 수 있는 곳을 필수로 방문해야겠지요. 이와 함께 여행코스로 추가하면 좋을 3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추천 목록을 소개합니다.
제주들불축제
기간 : 2020.03.12.(목) ~ 2020.03.15.(일)
장소 : 새별오름 제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59-8
요금 : 무료
3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추천하는 장소 첫번째는 새별오름입니다. 단순히 새별오름이 아닌 새별오름에서 열리는 제주 들불축제로 딱 3월 중순에만 볼 수 있는 3월 제주도 2박 3일 여행코스 귀한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주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을 해온 제주들불축제는 소와 말 등 가축 방목을 위해 중산간 초지의 해묵은 풀을 없애고,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마을별로 늦겨울에서 초 봄 사이 목야지 들판에 불을 놓았던 ‘방애’라는 제주의 옛 목축문화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현하여 관광 상품화한 문화관광축제입니다. 다채롭고 화려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가 많은 들불축제 방문해보시면 어떨까요.
제주 유채꽃프라자
물론 벚꽃까지 핀 제주 녹산로가 보고 싶다면 4월 초에 방문해야하지만 3월 제주도 여행이라면 아쉽죠. 하지만 3월 중순이더라도 충분히 예쁜 유채꽃을 볼 수 있으므로 3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차요금 입장요금 없이 모두 무료입니다.
쇠소깍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여러 시설이 있구요 3월에도 그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쇠소깍도 3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추천하는 곳입니다. 쇠소깍은 바다를 보며 산책하기에 참 좋은 곳이면서 제주도 유채꽃 명소이기도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곳은 하효항이구요 하효부녀회에서 정성으로 가꾸고 무료로 볼 수 있도록 조성해 놓은 곳입니다. 위 사진도 마찬가지로 지난해 3월 중순 정도에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빨갛고 하얀 등대와 어우러진 노란 유채꽃은 봄을 만끽하기에 알록달록 화사한 공간이지요.
제주민속촌
매일 08:30 - 17:00 연중무휴성인(대학생 포함) : 11,000원
경로(65세 이상) : 9,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 및 군경 : 8,000원
어린이(만4세이상~초등학생) : 7,000원
사람이 많을 것 같지만 의외로 사람이 많지 않은 곳이고 엄청 넓은 곳이라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 2시간을 잡아야하는 곳입니다. 일단 제주 민속촌 입장료가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인터넷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더 저렴하니까 현장구매하지 마시고 11번가나 옥션, 지마켓 등을 통해서 티켓 구매하는 건 필숩니다.
위 사진도 제가 작년 3월에 제주 민속촌을 갔을 때 풍경인데요 다채롭게 피어난 봄꽃들로 인해 너무 예쁜 공간이었죠. 그래서 3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여행지 추천하는 곳입니다.
제주민속촌은 제주의 문화유산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19세기를 기준 연대로 산촌, 중산간촌, 어촌, 토속신앙을 비롯하여 제주영문과 유배소 등을 전문가의 고증을 통해 구성한 박물관으로 100여 채에 달하는 전통가옥은 옛 제주 사람들이 실제 거주하였던 가옥입니다.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곳 제주 민속촌도 봄 제주도 여행코스로 추천합니다.
이호테우해수욕장
무료입장 무료주차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 엄청 유명한 곳이지만 3월 제주도 여행코스로 추천하는 이유는 위에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답니다. 위 사진도 제가 작년 3월 이호테우 해수욕장을 갔을 때 찍은 사진인데요 해수욕장 뒤쪽으로 오면 청보리가 피어있어 무척 상큼한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앞으로는 이호테우 해변 말등대가 보인다면 뒤로는 한라산이 보이죠.
요즘 유행한다는 풍경맛집이에요. 사람들은 이호테우 해변을 오면 딱 해수욕장만 보고 가지만 여유를 가지고 뒤쪽 산책길도 걸어보세요. 청보리와 해수욕장과 말등대가 어우러진 풍경, 그야말로 힐링이 되겠죠!
백약이오름
무료입장 무료주차일출이 보고 싶거나 일몰이 보고 싶다면 백약이 오름으로 오세요. 물론 일몰보다는 일출 명소인데요 날씨 좋은 날 백약이 오름을 오르면 오름 사이사이로 떨어지는 해와 붉게 물든 하늘을 볼 수 있어 일몰 무렵에 찾는 것도 좋습니다.
용눈이 오름보다 더 높지만 사실 오르는 게 힘들지 않구요 왕복 소요시간은 1시간 이내로 충분합니다. 백약이 오름에 오르면 멀리 제주 바다와 우도, 성산일출봉, 한라산을 비롯해서 수많은 오름이 보입니다.
알뜨르비행장
무료입장 무료주차
제주도 숨은 명소 중의 하나인 곳입니다. 굉장히 의미있고 가치있는 곳이며 풍경도 좋은데 사람들이 많이 알지 못하는 알뜨르 비행장을 3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특별한 여행지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일 년에 한 번씩은 다녀오는 곳이에요.
알뜨르 비행장은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송악산 아래 들판에 있습니다. 돔형의 콘크리트 구조물로, 콘크리트로 위를 덮고, 위쪽은 미군 공습을 피하기 위해 흙으로 덮여 있는데 이는 일본이 태평양 전쟁을 위해 만든 곳이죠. 20기 중 19기는 원형이 보전되었고 1기는 잔해만 남아있으며 전쟁 당시에 ‘아카톰보(빨간잠자리 비행기)’라 불리던 비행기를 숨겨두던 격납고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이름을 날렸던 구 일본군의 자살공격기인 가미카제의 조종사들이 훈련을 받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제주다크투어 장소입니다. 개인적으로 방문해서 둘러볼 수 있으니 꼭 한 번 가보시면 좋겠어요.
오늘은 녹차한잔
3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이라면 녹차밭도 들러봐야겠죠? 하지만 오설록 티뮤지엄은 사람들이 정말 많고 특히나 중국 여행자들이 많아서 싫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께 추천하는 곳은 오늘도 녹차한잔이라는 곳이에요. 성산읍에 있어서 성산 녹차밭이라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은 카페이구요 소품도 구매가 가능하고 커피 음료 디저트 등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실내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푸른 녹차밭 풍경을 비오는 날에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카트 체험도 가능해요. 사람이 많지 않아서 한적하게 걸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 곳이구요 무료입장 무료주차입니다.
혼인지
매일 08:00 - 17:00 연중무휴입장료 주차료 무료
전통혼례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명소인데 굳이 그런 체험 안 해도 한적하게 걸을 수 잇는 혼인지가 있습니다. 여기 혼인지는 여름에 수국이 정말 예쁜 명소 중의 하나인데요 3월에는 토종 동백이 떨어진 꽃길을 걸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이곳은 봄에도 좋지만 7 ~ 8월 수국 필 때가 최곱니다. 수국로드를 만들어주는 곳이에요. 기억하셨다가 7월 8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도 참고하시면 좋은 혼인지입니다.
황우지해안
황우지해안에 있는 천연 수영장을 선녀탕이라고 부릅니다. 중간에 돌기둥처럼 선 바위섬이 파도를 막아주고 있고 암석 아래쪽으로 바닷물이 순환되면서 맑은 물이 유지되어 여러모로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3월 특별한 경험을 위해 물에 뛰어드는 사람도 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