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추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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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라는 말보다는 경주 갈만한곳이 워낙 많아서 한 20군데 정도를 정리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대부분 경주 1박2일 여행코스로 정하기 때문에 10군데 정도만을 정해야 무리가 없으니까요. 국내 여행지 중에서 경주를 싫어하는 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만 해도 경주는 일 년에 1 ~ 2번씩 꼭 다녀오는데요 올해는 아직 한 번도 경주 여행을 못갔습니다. 


그동안 다녀왔던 사진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사진 양이 엄청 나더라구요. 세어보니 저는 경주 여행지 30곳 정도는 가본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는 통영과 거제도로 3박 4일 여행을 떠나기로 했고 5월 말에는 요즘 그렇게 핫하다는 강화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봄과 초여름 사이에는 국내여행 어디든 좋기 때문에 가보고 싶은 곳이 무척 많아요. 그래도 올해 꼭 경주여행을 갈 생각이랍니다. 이번 경주 가볼만한곳 추천은 제가 다녀와서도 좋았던 곳들, 그리고 방송에서도 소개되었던 곳 위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추천 코스

카페 오하이


경주 가볼만한곳 추천 하루코스에도 소개되는 황리단길 예쁜 카페 오하이는 알쓸신잡을 통해 소개되면서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습니다. 여행 중에 예쁜 카페 하나를 생각하신다면 이곳을 추천드리는데요 경치 좋은 한옥카페로 빈티지한 분위기속에서 힐링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루프탑까지 있어서 마치 cf의 주인공처럼 인생사진도 가능한데 더 대박인 것은 카페어서 황리단길과 대릉원의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3층 야외 테라스에서는 경주의 낮과 밤 감성넘치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젊어진 감성의 경주 갈만한곳을 찾는다면 꼭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대릉원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 10시/연중무휴

입장료 : 성인 2000원 어린이 600원


원래도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유명하고 알쓸신잡에도 소개된 대릉원은 경주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에서 빠질 수 없는 단골코스입니다.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꼽히는 경주의 보물은 바로 대릉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신라 문화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신비로운 곳이지만 또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무궁부진합니다. 차가 없다면 경주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셔도 좋은데 시티투어 버스는 무열왕릉에서 대릉원, 분황사, 불국사, 석굴암까지 둘러보는 코스가 인기가 많습니다. 경주 야간투어를 원하신다면 동궁과 월지, 첨성대, 계림 내물왕릉, 월정교, 교촌마을을 추천드립니다.

천마총


경주 대릉원 안에 위치한 천마총은 대릉원 입장료를 내면 함께 관람이 가능합니다. 너무 재미있게 보았던 알쓸신잡의 유시민 작가님 고향이 경주라고 하던데 그 시절에는 왕의 무덤인지도 모르고 막 미끄럼을 타면서 놀았다고 하죠? 


이렇게 귀한 장소인지도 모르구요. 천마총은 신라시대의 고분으로 고분 내부가 공개되어 있기에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으로 좋습니다. 천마총 안으로 들어가보면 실제 신라시대의 무덤 내부처럼 해놓았고 시체와 같은 것도 전시되어 있어서 저도 깜짝 놀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비오는 날 혼자 들어가면 무서울 것 같아요.


팔우정 해장국


경주에 해장국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저는 정말 몰랐다가 알쓸신잡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요즘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가족여행 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팔우정 해장국 거리에는 많은 국밥집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팔우정 해장국이 경주를 대표하는 해장국 맛집으로 알쓸신잡에 소개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생생정보통, 생방송 금요와이드 등에서도 해장국이 맛있는 집으로 방송되었어요. 연중무휴료 24시간 운영된다고 하며 메뉴는 해장국, 추어탕, 선지국이 있고 가격은 모두 6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입니다. 경주 맛집 찾으셨다면 이제 해장국거리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국립 경주박물관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일요일 공휴일은 오후 7시까지 운영

1월 1일, 설, 추석 연휴는 휴관

관람료 : 무료


경주 가볼만한곳 여기는 꼭!필수야라고 소개되는 국립경주박물관은 경주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들러보면 좋은 코스로 경주 1박2일 가족여행 코스라면 필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박물관을 갔을 때 해설시간을 기다렸다가 함께 들었더니 더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던 기억이 있어요. 아무래도 이곳은 국보 제29호인 성덕대왕신종이 있어서 더 귀한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파도소리길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은 주차료와 입장료가 모두 무료인 곳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경주 가볼만한곳 1위가 이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주 여행을 갈 때마다 꼭 가는 곳으로 부채꼴 주상절리는 보면 볼수록 신비하고 예쁜 것 같아요. 


바다 색깔도 예쁘고 바람이 많이 불 때 몰아치는 파도도 하얀 크림처럼 무척 예쁜 아름다운 명소입니다. 경주 갈만한곳들은 어디든 매력이 넘치지만 파도소리길의 주상절리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신비로운 자태를 뽐냅니다. 만약 경주 가볼만한곳 추천 하루코스라도 해도 저는 이곳을 강력하게 소개하고 싶습니다.

추억의 달동네


운영시간 : 오전 8시 30분 ~ 오후 7시까지

입장료 : 성인 75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소소한 재미가 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추억의 달동네는 부모님과 함께 가기에도 좋은 코스입니다. 알쓸신잡에서도 소개가 되었지만 나혼자산다에서도 소개되었던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바로 옆에는 신라역사과학관, 민속공예촌도 있어서 부모님과 함께 가기 정말 좋고 아이들 사진찍어주기에도 좋습니다.

동궁과 월지


운영시간 : 오전 9시 ~ 밤 10시

입장료 : 어른 2000원 어린이 600원


뭐 말이 필요없는 경주 1박2일 여행코스입니다. 경주 여행을 가본 사람 중에서 동궁과 월지를 안 가본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저도 경주 여행을 갈 때마다 꼭 가는데 이제 지겨우니 그만 가자고 해도 또 어느 순간 동궁과 월지에 와 있더라구요. 이곳은 통일신라시대 궁궐터로 태자가 머물렀던 공간이면서 연회가 열리거나 회의를 하고 귀빈을 접대하던 공간이었습니다. 


동궁과 월지는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곳이기에 야간투어로 선택하시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궁 안에 연못을 만들고 산을 만들어 진기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는 삼국사기 기록이 있는데 신라시대에 이곳이 어떤 모습이었을지 상상만으로도 신기합니다.

첨성대


입장료도 없고 개방시간도 없어서 언제라도 방문할 수 있는 첨성대입니다. 신라시대 천문을 관측하던 건물이었으며 국보 제 31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소개했던 대릉원이나 천마총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 뚜벅이 여행코스로도 충분합니다. 첨성대는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핑크뮬리가 있어서 핫플레이스이며 주변으로는 인왕동 고분군, 경주 석빙고, 반월성이 있으니 함께 둘어보시면 좋습니다. 또한 밤에도 조명이 들어오기 때문에 경주 밤에 가볼만한곳을 찾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양동마을


입장료 : 성인 4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

 

경주 가을여행코스로도 좋고 가족여행코스로도 좋은 양동마을이지만 경주 시내에서 많이 떨어져 있는 곳이기에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던 양동마을이었어요. 아니 사람이 많긴하지만 젊은 사람들은 별로 없고 황리단길 등에 비하면 사람이 없었어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양동마을은 저는 안동 하회마을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초가집과 기와집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이 첫인상이었습니다. 다시 경주를 간다고해도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한국의 멋이 있는 장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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